FR은 경영 학회에 소속되어 있으나 이공계 학회원이 절반에 가까운 학회입니다.
그러기에 FR에서의 학회 활동을 통해 수학과 프로그래밍이 비교적 약한 상경계 학회원들은
금융을 이해하는 새로운 도구를, 금융에 대한 이해가 비교적 약한 이공계 학회원 모두
서로에게 새로운 내용들을 학습하며 금융을 바라보는 새로운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FR은 금융의 문제들을 수학과 통계, 코딩을 활용하여 해결하고자 합니다.
저희가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며 해결하는 과정을 학기 중 경험할 수 있습니다.
FR은 감에 의존한 결정을 하지 않습니다. 합리적인 방식의 귀납적 추론과 정교한 모델들을 바탕으로
계량적이고 수학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FR은 파생 상품과 이와 관련된 In-Depth 주제들에 대하여 공부하는 정규 세션과,
Fed note와 한국은행 논문 등을 활용해 계량적으로 거시경제를 바라보는 매크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Regular Session
매주 토요일 세션에서는 <Options, Futures, and Other Derivatives>
교재를 기반으로 파생 상품에 대한 개념을 공부합니다.
각 주에 맞는 Chapter를 미리 공부해 온 후,
세션을 통해 해당 Chapter와 관련한 자세한 개념을 익히고
수학과 코딩을 활용해 관련 In-Depth 주제들을 학습합니다.
| Macro Session
매주 화요일 세션에서는 Fed Note, 한국은행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금리, 환율, 인플레이션, 통화/재정정책, 그리고 펀더멘탈에 대하여 공부합니다. 학기말에는 세션 공부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뷰가 담긴 Macro Research Report를 작성합니다.
이를 통해 매크로 개념을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무적으로 분석하고
변수간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정규세션 외 FR에서 진행되는 활동들로는 연합세미나, 멘토링, 홈커밍 행사가 있습니다.
| 연합세미나 Joint Seminar
학기에 한번씩 연세대 금융공학 학회 YForm, 서울대 채권파생금융학회 FIXERS,
한양대학교 금융공학학회 HYFE와의 연합세미나가 이루어집니다.
주제를 선정해 각 학회 별로 2번의 발표를 진행하게 되며,
세미나 종료 후 학회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뒤풀이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합 세미나를 통한 학술 교류는 금융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 멘토링 Mentoring
세션 이외의 시간을 활용하여 학기 중 OB 선배님들을 찾아 뵙고 학기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멘토링을 통해 금융권의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고 계신
선배님들께 직무와 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홈커밍 데이 Homecoming Day
학기가 끝나고 진행되는 홈커밍데이는 FR의 OB와 YB가 함께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신 학회 OB 선배님들과
지도교수님을 모두 한자리에서 뵙고 이야기를 듣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